[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유하나가 둘째 출산 이전 만삭일 때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프로야구 선수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첫째 아들 도헌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뱃속에 있던 생명체는 세상 밖으로 뿅 나왔고, 만삭 사진은 이제야 나왔군요"라고 덧붙인 글에서 출산 직전 찍은 사진을 뒤늦게 받아 공개했음을 알 수 있다.

유하나는 지난 7월 21일 둘째 아들을 이미 출산했다. 
 
그는 "사진처럼 웃는 날이 가득하길. 뱃속 동글이도 웃고 있었을 거야"라며 이제는 네 식구가 된 가족들이 사진처럼 단란한 행복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도 전했다.

   
▲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유하나와 이용규는 2011년 결혼해 2013년 도헌 군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에 둘째를 낳아 두 아들의 부모가 됐다. 이용규는 소속팀 한화와 트레이드 문제로 갈등한 끝에 참가활동정지 징계를 받아 이올 시즌을 아예 뛰지 못했다. 한화 구단이 이번달 1일 징계를 해제해줘 팀 훈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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