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우가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에게 고마움을 표현해 네티즌들사이에서 화제다.

31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측에 따르면 최근 박민우와 서강준은 신화 이민우의 소개로 박민우가 데뷔전 일했던 가게를 찾았다.

   
▲ 룸메이트 박민우, 신화 이민우와의 눈물 젖은 인연 공개/SBS

이날 룸메이트 방송에서 박민우는 데뷔 전 알게 된 이민우와의 일을 떠올렸다. 박민우는 "(이민우)형은 나에게 반 년 간 운동과 식단관리를 시켜주며, 옷까지 거리낌 없이 주었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박민우는 "만일 시상식에서 상을 받게 된다면 민우형의 이름을 말할 것"이라며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박민우가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가게의 주인인 이민우의 누나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꿈과 열정이 있어 보여 보기 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박민우 신화 이민우, 의외의 인연”, “룸메이트 박민우 신화 이민우, 이민우 대단하다”, “룸메이트 박민우 신화 이민우, 이런사연이”, “룸메이트 박민우 신화 이민우, 본방에서 다시봐야겠다”, “룸메이트 박민우 신화 이민우, 신기하다”, “룸메이트 박민우 신화 이민우, 아르바이트 오래 했나 보다”, “룸메이트 박민우 신화 이민우, 멋지다 이 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