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아들의 여권사진찍기 미션을 기지를 발휘해 성공했다.

31일 오후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 등 세살배기 세 쌍둥이 형제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출처=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세 쌍둥이들의 여권사진을 찍어야하는 미션을 수행해야했지만, 장난꾸러기 아이들의 방해와 난리법석에 처음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송일국은 이내 기지를 발휘, 카메라렌즈 앞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보이게 하며 아이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이때를 이용해 송일국은 결국 대한 민국 만세 모두의 여권사진을 찍는데 성공했고 스스로 대견스러운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도 웃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