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의 여동생이 그의 과거를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이동욱과 조세호가 서로의 가족을 만났다.

   
▲ 이동욱 여동생 과거 폭로, “이동욱 젖병에 우유 마셨다”/SBS방송 캡처

이동욱의 여동생 이성희 씨는 "오빠의 피부가 좋은 이유는 우유 때문이다. 우유를 진짜 많이 마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빠는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우유를 마셨다. 하루에 2L씩 마셔서 키도 많이 컸다"며 "그런데 젖병에 우유를 마셨다"고 덧붙였다.

이성희 씨는 "오빠 초등학교 선생님이 '동욱이가 빨대로도 못 먹고 마시지도 못한다'고 연락이 왔다. 그 때 오빠는 아빠가 입구를 잘라준 젖병으로 우유를 먹고 있었다"라고 말해 이동욱을 당황케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동욱 여동생 과거 폭로, 이건 무슨발상?”, “이동욱 여동생 과거 폭로, 재미있다”, “이동욱 여동생 과거 폭로, 역시 이동욱도 사람이다”, “이동욱 여동생 과거 폭로, 이동욱보다 여동생이 예능감이 더 좋은 듯”, “이동욱 여동생 과거 폭로, 재미있는 집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