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9층 전용 84~110㎡, 278가구…인근 개발로 미래가치 상승
   
▲ 수성 데시앙 리버뷰 투시도./사진=태영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태영건설은 9월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 532-324번지 일대에 ‘수성 데시앙 리버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 △전용 84㎡ 151가구 △전용 110㎡ 127가구 등 총 27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최근 수성구에서 공급이 부족한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당 단지는 수성구에 위치한 만큼 양호한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황금초,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우수 학군에 속해 있을 뿐만 아니라 수성구청역 인근 대형 학원가도 단지 인근에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신천의 생태복원과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2025년까지 진행 예정인 신천개발 프로젝트는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신천 녹도 조성 사업’ 등을 핵심 사업으로 신천을 자연,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동 희망교 인근 지역 재건축이 잇따라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인근 수성창포지구가 1단지 600여가구의 아파트를 짓기 위해 사업승인을 신청한 상태며, 중동 희망지구도 재건축사업이 추진 중으로 앞으로 중동과 수성1가 일대는 수성구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대구의 남북을 관통하는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단지와 인접해 대구 시내외로 이동이 자유로우며 앞산터널, 앞산순환도로 등 입체교통망을 통해 시외곽으로 진출입 또한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는 잘 갖춰진 도로망과 대구의 강남이라 불릴 정도로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대구에서도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여기에 신천 조망이 가능한 친환경 단지로 편리한 주거생활과 추후 인근 개발로 인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5-5번지에서 9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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