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2명 중 1명’이 SK텔레콤 서비스 이용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카폰 형태의 이동전화 서비스를 개시한 1984년 4월 이후 26년 만인 금년 5월 18일 2,500만 번째 고객이 탄생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이동전화 고객 2,500만 명은 대한민국 국민의 51.2%에 해당되며, ‘국민 2명 중 1명’이 SK텔레콤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의미다.

SK텔레콤 고객수가 2,500만에 이르게 된 데에는 음성통화료 단계별 인하, SMS 요금 인하, 가입비 인하 등 고객들의 통화요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SK텔레콤의 지속적인 요금인하 노력도 한 몫을 했다.

특히 국내 최초의 망내 할인 요금제, 가족 대상 할인 제도인 ‘온가족 할인 요금제’ 및 이동전화 요금을 집전화 수준으로 낮춘 ‘T Zone’ 요금제와 더불어 세계 적으로도 가장 고객 친화적 성과로 평가 받고 있는 ‘초단위 요금’ 최초 도입 등 가계 통신비 경감을 위한 노력을 앞장서 시행해 오고 있다.


2010년 5월 SK텔레콤 2,500만 고객 돌파. SK텔레콤은 초당과금제 도입 등 꾸준한   고객가치향상 노력을 통해 NSCI 1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 2010년 5월 SK텔레콤 2,500만 고객 돌파. SK텔레콤은 초당과금제 도입 등 꾸준한 고객가치
향상 노력을 통해 NSCI 1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SK텔레콤은 2,500만 번째 고객인 정민석씨(31세, 회사원)와 포스코 및 24,999,999번 째 가입자인 이모씨(27세, 자영업) 등 3명의 고객에게 1년 무료 통화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19일(수) 을지로에 있는 SK텔레콤 본사에서 가졌다.


SK텔레콤 MNO CIC 하성민사장은 “SK텔레콤 이동전화 고객 2,500만 돌파는 고객, 사회, 비즈니스 파트너와 동반 성장을 추구해온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히고, “무선인터넷이 활성화 될 향후에도 다양한 단말, 고객 친화적 요금, 애플리케이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한국의 ICT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