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18세 이강인이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조지아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정협과 짝을 이뤄 투톱으로 출격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5일 10시 30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조지아와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3-5-2 포메이션으로 조지아를 상대한다. 경기 전 선발 베스트 11이 발표됐다. 손흥민과 이정협이 투톱을 이루고 김진수, 권창훈, 백승호, 이강인, 황희찬이 미드필드진을 구성한다. 수비는 김영권, 김민재, 박지수가 포진했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킨다.

벤투호에 첫 발탁돼 선발 출전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은 황의조 등과 교체 명단에 들어 벤치 대기한다.

벤투호는 이날 조지아와 평가전을 가진 뒤 오는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