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커플 크리에이터 선여정(23)과 정지환(23)이 결별했다.

유튜버 선여정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지환과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랜 시간동안 영상을 찍어오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저희는 여러분과 같이 나이를 먹었고 저희의 과정을 사람들과 함께 했다고 생각해서 알려드리는 게 맞다고 판단됐다"며 결별 사실을 직접 알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지환이랑은 엄청 좋게 헤어졌다. 서로 보통의 남녀로서 자연스러운 만남과 헤어짐이니 사진을 몰래 찍어 보내준다거나 과한 관심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지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보통의 남녀처럼 자연스레 만나고 헤어진 관계이니 이젠 개개인으로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 사진=선여정 인스타그램


2015년 연인으로 발전한 선여정과 정지환은 다양한 커플 콘텐츠를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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