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A 2019에 참여한 하만이 JBL 포터블 판매량이 1억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IFA 2019에 참여한 하만 부스 전경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독일 베를린/조우현 기자]IFA 2019에 참여한 하만이 JBL 포터블 판매량이 1억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만은 IFA 개막을 앞둔 5일(현지시간) “2012년 9월 출시 후 포터블 스피커 시장 점유율이 35.7%를 차지하는 선두주자로 누적 1억대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JBL은 실제 오디오 청취 상황을 반영하여 다양한 사용 사례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왔다.

작은 사이즈의 스피커로 큰 사운드를 내는 플립은 2012년 출시 첫 해에 100만대 이상을 출하했다. 

플립 이후 JBL Clip, JBL Charge, JBL Pulse, JBL Xtreme, JBL GO, JBL Boombox 등이 출시됐다. JBL은 2012년부터 총 26종의 휴대용 스피커 모델을 출시했다.

새로운 JBL 플립 5는 모두 친환경 포장이 특징이다. ‘오션’과 ‘피플’ 리미티드 에디션은 90% 재활용 플라스틱 재료가 사용되고, 생분해성 재료로 만들어진 보호 케이스와 함께 출시된다.

JBL은 IPX7 방수, 대용량 배터리, 음성 제어 등 고객들의 기대치를 뛰어 넘어 혁신을 리드하고 있다.

하만 관계자는 “JBL은 블루투스 스피커에서도 강력한 베이스 음을 즐길 수 있게 성능을 개선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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