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몬은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티몬이 이번에 산정한 제수용품 가격은 주류 등 판매 하지 않은 일부 상품을 제외한 가격으로 지난해 발표된 대형마트 평균 차례상 비용(22만6512원) 보다 5만6736원 저렴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티몬 제공

주요 상품으로는 △쌀(2㎏) 3950원 △사과(아오리·5개) 1만1538원 △배(원향·5개) 1만6055원 △조기(3마리) 1만5870원 △황태포(1포) 3500원 △국거리용 소고기(1등급 한우 600g) 1만8000원 △산적용 소고기(1등급 한우 600g) 1만6200원 등이다.

티몬은 앞으로 산지와 직접 거래 비중을 확대하고 핵심 파트너를 선정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해서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티몬 관계자는 “산지와 직접 거래하거나 중간 유통을 최대한 줄여 전통시장 및 기존 유통업체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