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기념사, 전임CEO 축사, 임직원 장기근속 및 공로상 포상 등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롯데건설은 6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점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6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점에서 롯데건설의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하석주 대표이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 60주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100년, 200년 이상 롯데건설이 영속하기를 기원하는 이 행사에는 하석주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전임 CEO, 롯데지주와 BU임원, 파트너사 등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대표이사 기념사를 비롯해 전임 CEO 축사, 60년사 사사봉정, 장기근속 및 공로상 임직원 포상, 임직원 하모니 합창 공연 등이 잇달아 진행된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우리가 하는 활동 하나하나가 더 나은 고객의 삶을 만든다는 우리 그룹의 존재의 이유를 명심하고, 국민과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으로 100년, 200년 이상 영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59년 평화건업사로 시작해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롯데건설은 그동안 경부고속도로, 삽교천 방조제 공사, 요르단 알카트라나 발전소, 베트남 롯데센터 하노이, 대한민국을 넘어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까지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내 최고의 종합 건설사다운 면모를 과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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