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각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가족과 찾아가 볼 수 있는 전국의 특색있는 음식거리 30곳을 선정, 6일 발표했다.

특히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팔공산 송림 가산산성 지구, 순천 웃장국밥 거리, 함양 건강 100세 음식지구 등을 제안했다.

대부도 방아머리 지구는 국산 밀을 활용한 생면과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로 유명하며, 팔공산 송림 가산산성 지구는 지역 다양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과 서비스가 주목된다.

또 순천 웃장국밥 거리는 전통시장 기반 외식지구이며, 함양 건강 100세 음식 지구는 지리산 청정지역의 특산물을 음식 재료로 활용한다.

농식품부 선정 음식거리 30곳에 관한 정보와 주변 관광지는 해당 시·도 및 시·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