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내 45층 최고층 랜드마크 복합단지
단지 내 전용면적 1만2614㎡규모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함께 조성
[미디어펜=홍샛별 기자]한화건설은 다음 달 초 전주를 대표하는 친환경생태도시 전주에코시티에 주상복합단지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에코시티 주상복합용지 1·2블록(덕진구 송천동2가 1313번지)에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아파트 4개동·오피스텔 2개동)으로 들어선다. 

주거시설은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가구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가 △84㎡ 210가구 △116㎡A 119가구 △116㎡B 38가구 △120㎡ 122가구 △130㎡ 121가구 △163~172㎡ 4가구다. 오피스텔은 △84㎡A 127가구 △84㎡B 76가구로 이뤄졌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에는 주거시설 외에도 전용면적 1만2614㎡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송천동 일대 199만㎡ 규모 부지에 1만3100여 가구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이다. 에코시티는 주거와 상업, 행정, 문화,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건설된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동시에 우수한 생활 편의성까지 갖춰 전주 지역민들 사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에코시티 내에서도 세병공원(세병호)와 맞닿아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탁 트인 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인근 백석저수지, 건지산, 전주동물원, 전주덕진공원 등도 10분 내외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KTX 전주역이 차로 10분대 거리에 있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전주 제1·2일반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까지 20분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호남고속도로(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완주IC), 순천완주고속도로(동전주IC) 등을 통해 외부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교육 및 주변 인프라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에코시티 내 화정초와 화정중(2020년 개교 예정)이 도보 통학권에 위치한다. 또 단지 옆으로는 오는 2022년(예정) 키즈도서관·수영장·주민센터 등을 갖춘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단지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위치해 있으며 농수산물시장·롯데마트·메가월드·전북대학교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조성준 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분양소장은 "한화건설이 그동안 공급했던 주상복합단지는 지역 내 시세를 리딩하며 높은 프리미엄을 보였다"면서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역시 한화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우수한 상품성, 뛰어난 입지, 에코시티 최고층 등이 갖춰진 지역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시 송천동 2가 1326-9 주건빌딩 7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10월 초 전주시 송천동2가 1332-5(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4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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