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의 멤버 손호영과 신인가수 아미의 자전거 데이트 포착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일 오전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손호영과 아미가 자전거 데이트에 한창인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 사진=손호영·아미 트위터 캡처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손호영과 아미는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상복합 단지 근처 공원을 돌며 산책에 나섰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캐쥬얼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었다.

손호영은 보라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며 주변의 시선을 의식한 눈치였다. 반면 아미는 몸매를 강조한 짧은 핫팬츠 차림으로 눈에 띄는 미모를 자랑했다.

시종일관 서로 다정하게 속도를 맞추며 라이딩을 즐긴 두 사람은 한 분식집에 들어가 늦은 저녁을 먹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디스패치의 관계자에 따르면 손호영과 아미는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 4개월째 열애 중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호영 아미 열애 사실 신기하다” “손호영 아미, 사진 봐야지” “손호영 아미, 자전거 데이트 사진 마스크로 가린다고 가려지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