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나라가 '삼시세끼'에서 비장의 요리를 선보인 후 "최고로 맛있었다"고 자화자찬했다. 그럴 만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산촌편'에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게스트로 온 오나라와 마지막 날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소개됐다.

특히 이날 오나라는 직접 준비해온 재료로 분보싸오와 짜조를 만들어 산촌 세끼 하우스 식구들과 맛있는 식사를 했다.  분보싸오는 비빔쌀국수, 짜조는 튀김만두 비슷한 베트남 요리다.

방송 후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게 플레이팅된 분보싸오와 짜조 인증샷,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산촌에서의 행복했던 시간을 돌아봤다.

   
▲ 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


아울러 오나라는 "제 야심작 분보싸오 랑 짜조 였습니다. 그때 그곳 정선에서 먹었던 분보싸오랑 짜조는 지금까지 먹었던 것 중에 최고로 맛있었어요"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최고로 맛있었던 이유도 밝혔다. 오나라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죠"라고 적어놓았으며 "엘사 머리 곱게 땋아준 소담이 고마워"라고 예쁘게 머리를 정리해준 박소담에게 고맙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오나라가 다녀간 '삼시세끼' 하우스는 다음 게스트로 남주혁의 등장을 예고해 또 새로운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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