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은퇴교육 전문가로 꼽히는 강창희 전 미래에셋 부회장이 트러스톤자산운용에 합류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기업·금융기관·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은퇴 및 연금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트러스톤 연금교육포럼'을 설립하고, 강 부회장을 포럼 대표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 사진출처=뉴시스

강 대표는 현대투신운용 사장과 굿모닝투신운용 사장을 거쳐 미래에셋 부회장과 '미래와금융 연구포럼' 대표를 지내며 10년 이상 노후설계 및 투자교육 전문가로 활동했다.

강 대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DC형(확정기여형) 퇴직연금 확대,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등 제대로 된 제도 정착을 위해서라도 노후설계와 연금교육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트러스톤 연금교육포럼은 직장인과 연금업무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지원은 물론 노후설계 관련 연구자 및 외부 연기관과의 공동연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연금 및 은퇴교육에 관심을 가진 기업 및 사회단체 담당자는 트러스톤 연금교육포럼(02-6308-0500)으로 연락해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