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피해액 500만원 추산…인명피해 없어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충북 청주의 한 대형병원 수술 회복실에 화재가 발생해 환자와 보호자 134명이 긴급 대피했다.

   
▲ 사진=충북소방본부


충북소방본부는 8일 오전 5시 11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 위치한 한 종합병원 3층 수술회복실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화재 당시 병원 5층~7층에 있던 환자와 보호자, 직원 134명이 별관으로 긴급 대피해야 했다. 

이번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회복실 등 24㎡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약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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