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현대건설은 9일 오전 9시 래퍼 키썸(KISUM)과 협업으로 만든 'Make Your Own Style' 노래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현대건설 고유 DNA인 도전과 열정을 반영한 온라인 캠페인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Artist Collaboratio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현대건설의 건설적인 생각'으로 이름지어진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건설 is Challenge', '건설 is Passion' 등 크게 두 가지 키워드로 진행된다. 

첫 번째 편인 '건설 is Challenge'는 현대건설의 도전정신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밝고 열정적인 젊은 뮤지션 키썸과 협업을 통해 노래 'Make your own style'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노래 'Make your own style'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일상의 크고 작은 일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의 도전정신을 키썸만의 친근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로 잘 녹여냈다는 평가다. 

현대건설은 뮤직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젊은 세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30초 도전영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상의 크고 작은 도전'을 주제로 촬영한 스마트폰 영상(30초 내외) 또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제주도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건설 공식 페이스북 및 네이버 블로그 등을 확인하면 된다. 

이영주 현대건설 홍보실 문화홍보팀 팀장은 "대중가수와의 협업은 건설업에서는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이례적인 방식인 만큼 대중들에 신선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키썸과의 작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젊은 예술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건설업의 딱딱하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초부터 '현대건설TV'라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현대건설은 '건설 is Challenge'에 이어 '건설 is Passion'을 키워드로 한 2차 캠페인도 준비 중이다. 오는 10월에 공개 될 캠페인은 사진작가 이원석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뿐 아닌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기획되어 현대건설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