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권상우·이정현·이종혁 주연의 '두번할까요'가 10월 극장가를 찾는다.

영화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는 오는 10월 17일 개봉을 확정하고, 색다른 코믹 로맨스를 예고하는 1차 포스터를 10일 오후 공개했다. 
 
'두번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옛 친구 상철(이종혁)과 선영이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 사진='두번할까요' 1차 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자유로웠던 싱글라이프의 위기를 맞은 현우(권상우), 원치 않던 싱글라이프를 맞이해 전 남편 현우와 뉴페이스 상철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와이프 선영(이정현), 그리고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 이번만큼은 싱글라이프를 끝내고 싶어진 상철(이종혁)의 모습을 그려냈다.

생활밀착형 코믹 연기의 지존 권상우와 믿고 보는 연기력의 소유자 이정현, 어떤 캐릭터와 붙어도 '착붙 케미'를 자랑하는 이종혁이 선사할 연기 시너지가 기대된다.

모두가 한 번쯤 꿈꿔봤을 싱글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린 '두번할까요'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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