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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승무원노조, '6일 파업' 돌입…귀성·귀경 불편 없나
승인 | 김규태 기자 | suslater5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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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09-11 10: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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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규태 기자] KTX 및 SRT 고속철도 승무원 등이 소속된 코레일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 노조가 11일 파업에 돌입해 16일까지 6일간 '1차 경고 파업'을 벌인다.

고속철도 열차 운행에 지장이 없지만 추석연휴기간 승객들이 급증하고 있어 귀성객과 귀경객들의 불편이 우려된다.

다만 코레일과 SR(수서고속철도)은 노조원 693명의 파업기간에 승무원 경험직원들을 투입해 귀성·귀경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임금 인상과 코레일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산하' 노조는 이날 전국철도노동조합 명의로 보도자료를 내고 "코레일관광개발지부 파업 예고 후에도 실질적 교섭이 이뤄지지 않고 경영진은 기획재정부 지침인 임금인상률 3.3% 이외에는 권한이 없다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측인 코레일관광개발은 민노총 산하 노조의 임금인상·직접고용 요구에 "임금인상은 정부 가이드라인인 3.3% 인상을 넘기 어렵고 직접 고용은 자회사에서 답을 내놓기 어렵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날 오전4시 파업에 돌입해 오후1시 서울역광장에서 파업 출정식을 갖고, 매일 오전10시 서울역 부산역 용산역 수서역에서 선전전을 개최한다.

15일에는 청와대 앞 집회, 16일 서울역 문화제를 열 방침이다.

   
▲ KTX 및 SRT 고속철도 승무원 등이 소속된 코레일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 노조가 11일 파업에 돌입해 16일까지 6일간 '1차 경고 파업'을 벌인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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