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경순 신임 상임감사./사진=중소기업중앙회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신임 상임감사에 장경순 전 조달청 차장을 임명한다고 11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2년 9월 15일까지 총 3년이다.

1964년생인 장 상임감사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 후 1987년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조달청에서 △원자재비축과장 △국제협력과장 △기획재정담당관 △국제물자국장 △기획조정관 △서울지방조달청장 △차장 등을 역임했다.

장 감사는 "360만 중소기업의 권익 대변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감사의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중소기업과 회원조합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청렴한 중기중앙회를 만들어 중소기업이 더욱 신뢰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