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 "전파교란 사고 없도록 철저한 근무 태세 유지해달라" 당부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사이버보안태세 점검에 나섰다.

최기영 장관은 추석연휴 첫날인 12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와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GPS 전파교란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준비를 해두기 위함이다

최 장관은 비상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국민이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하고 전파교란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근무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는 24시간 민간분야 사이버 위협‧침해사고 대응과 인터넷 이상 징후에 대한 모니터링 및 대응을 하고 있다.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는 △GPS 전파교란 신호 △선박·항공기의 조난·안전 및 관제 주파수 등 중요 주파수를 24시간 모니터링 한다. 센터는 전국에 27개 '혼신조사팀'과 전파관제센터에 2개의 '위기대응기동팀'을 운영 중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