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이민영, 한중합작 드라마 '드림 나이트' 캐스팅

   
▲ 미쓰에이 이민영 / 뉴시스

걸그룹 '미쓰에이'에서 '민'으로 활약하는 이민영이 한·중 합작 온라인 드라마 '드림 나이트(Dream Knight)'에 캐스팅됐다.

'드림 나이트'는 한국의 JYP픽처스와 중국의 영상회사 유쿠 토도우가 공동 제작한다.

앞서 '드림 나이트'에는 그룹 '갓세븐'과 남자주인공들인 미소년들, 송하윤이 여자주인공 '주인형' 역으로 캐스팅됐다.

주인형의 오랜 친구 '제니' 역을 맡은 이민영은 주인공들 사이에서 극의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드림 나이트'는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아픔을 지닌 소녀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미소년들과 함께 꿈과 사랑, 우정을 나누는 판타지 로맨스 학원물이다.

올해 안에 유쿠토도우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한편 미쓰에이는 오는 5~7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JYP 네이션 원 MIC'에 출연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