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이 2조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복권 총 판매액은 2조358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증가한 수치다.

   

복권 상품별 판매 비중을 보면 로또 판매액이 2조1304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쇄식 복권(1447억원), 결합식 연금복권(508억원), 전자식 복권(322억원) 순이었다.

로또 판매액을 인구수(5170만9000명)로 나누면 올해 상반기 1인당 로또 구입액은 4만1199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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