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구해줘! 홈즈'가 오늘(15일) 결방한다.

15일 MBC TV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되던 '구해줘! 홈즈'가 이날은 방송되지 않는다. 대신 오후 10시 30분부터 추석 특선영화 '증인'이 방영된다.

'구해줘! 홈즈'는 스타들이 의뢰인들의 부탁을 받아 발품을 팔아가며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우성 김향기 주연 영화 '증인'(감독 이한)은 올해 2월 개봉해 25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정우성은 '증인'에서의 열연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