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은비가 사망했다.

3일 오전 1시20분께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탄 차량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영동고속도록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YTN 방소화면 캡처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와 이소정도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고 현장에는 전복사고로 인해 승합차 창문 모두 파손됐다. 차량은 종잇장처럼 구겨져 당시 참혹했던 당시 사고 현장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 게다가 승합차의 타이어가 모두 눌러 앉고 차체 윗부분까지 심하게 손상되어 있어 보는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사고로 현재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 이소정은 중상 애슐리, 주니와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 아직 어린 나이에 안타깝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이런 비극이 일어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