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구라가 일본 시민의 망언에 분노, 인터뷰를 중단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구독TV, 막 나가는 뉴스쇼'('막나가쇼')에서는 방송인 김구라가 혐한 방송으로 논란에 휩싸인 일본 DHC 텔레비전을 찾았다.

이날 김구라는 DHC 사내 방송의 3인방 사쿠라이 요시코·하쿠나 나오키 작가·다케다 쓰네야스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하지만 이들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김구라는 "직접 일본으로 찾아갔지만 문전박대 당했다"고 전했다.


   
▲ 사진=JTBC '막나가쇼' 방송 캡처


이후 김구라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관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던 일본 시민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김구라에게 "한국인의 사고방식은 잘못됐다. 일본이 가해자, 한국이 피해자라는 것은 틀렸다"며 "(일본은 한국에) 수탈하러 간 게 아니다. 한국에 철도, 댐, 발전소, 병원, 학교 공장 등을 지어준 건 일본"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저런 잘못된 생각을 가진 분들이 참 많다"며 화를 냈고, 급기야 인터뷰를 중단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