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가을사과’를 활용한 제품 10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영천 미니사과를 비롯해 국내산 사과를 주원료로 한 베이커리로 내달 말까지 한정판매된다.

   
▲ 가을사과 제품 출시/파리바게뜨 제공

특히 제품 판매를 통해 국내 사과 농가에 안정된 판로를 제공해 상생을 도모할 수 있어 ‘착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종류는 △‘가을사과 케이크’  △‘보슬보슬 우리사과빵’  △‘우리사과 페스츄리’  △‘가을엔 우리사과롤’  △‘애플 시나몬 파운드’  △‘사과 타르트’ 등이다. 

대표 제품인 ‘가을사과 케이크’는 셔벳처럼 상큼한 사과크림과 카라멜 푸딩이 어우러진 케이크로 탁구공 만한 크기에 비타민, 포도당 등이 풍부한 ‘미니사과’를 통째로 얹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가을사과 제품’ 구매 후 홈페이지에 영수증 번호를 응모하면 20가족을 선정해 사과농장으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미 당첨자에게도 가을사과케이크 제품 교환권 등을 준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