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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아이' 10월 30일 개봉 확정…신카이 마코토 감독 3년 만 신작
승인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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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09-16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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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너의 이름은'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신작으로 돌아온다.

영화 '날씨의 아이'는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와 론칭 스페셜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운명처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실사보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작화, 유려한 빛의 흐름, 그리고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섬세한 언어로 '신카이 월드'를 구축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3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지난 7월 일본에서 먼저 개봉한 이 작품은 지난 9일 기준 913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중 흥행 1위를 달성, 천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8월 8일 홍콩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 개봉했으며 곧 인도, 중국을 포함한 미국과 유럽 전 세계 140개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영화 '날씨의 아이' 1차 포스터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감성과 함께 환상적인 하늘 위 세계를 그려내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킨다. 푸른 하늘 위를 걷는 소녀 히나의 뒷모습은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지금부터 하늘이 맑아질 거야'라는 카피는 비가 그치지 않는 도시에 맑음을 주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예고하는 동시에, 현 시대를 버티며 살아가는 청춘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함께 공개된 론칭 스페셜 영상은 비 내리는 도시의 풍경으로 시작부터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이어 히나가 기도를 하자 빗방울과 함께 하늘 위로 떠오르게 되는 장면은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세상을 예고한다. 또한 가출 소년 호다카가 비가 내리는 어두운 도시 속 외로워하던 중, 비밀을 품은 소녀 히나를 운명처럼 만나게 되는 장면은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 사진=영화 '날씨의 아이' 런칭 스페셜 영상


히나의 기도를 통해 하늘이 맑아지는 장면은 이루 말로 할 수 없는 시각적인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래드윔프스의 주제곡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뿐만 아니라 호다카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봉오동 전투' 다이고 코타로, 비밀을 품은 소녀 히나 역의 '라스트 레터' 모리 나나, 기사를 쓰는 중년남 스가 역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오구리 슌 등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와 명품 배우진이 기대감을 더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전하는 가장 눈부신 이야기 '날씨의 아이'는 오는 10월 30일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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