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문화예술 체육계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성폭력, 성차별에 노출되기 쉬운 문화예술, 체육계의 양성평등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2019 문화예술 체육계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 달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 디자인, 문예 부문으로 구성되며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문예 한정)로 나눠 진행되고, 분야별 대상 3팀(각 500만원), 최우수상 21팀(일반·중고등부 200만원, 초등부 50만원), 우수상 40팀(일반·중고등부 100만원, 초등부 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나 서울 마포구 독막로9길 29 양성평등 공모전 사무국으로 하면 발송하면 된다.
   
수상작은 시상 후 전시회를 열고 양성평등 문화확산의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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