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30)와 가수 강남(32)이 '동상이몽2'에 동반 출연한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17일 "강남·이상화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이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30일 방송분부터 합류한다.


   
▲ 사진=SBS '동상이몽2' 제공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3월 16일 "6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정식으로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이상화와 강남의 소속사는 지난달 29일 두 사람이 오는 10월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며 "새 출발을 앞둔 이들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화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을 연속 차지하며 '빙속 여제'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2월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는 무릎 부상을 딛고 역주, 감동적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5월 은퇴했다.

강남은 2011년 그룹 M.I.B의 싱글 앨범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으로 데뷔했다.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했으며, '나혼자산다', '정글의 법칙'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최근 한국 귀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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