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가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Dynamic MMORPG ‘아키에이지’의 제작사 엑스엘게임즈는 3일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아키에이지, 추석 연휴 맞아 풍성한 이벤트 개최/엑스엘게임즈

이벤트는 총 3종으로 추석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구성했다.

먼저 ‘이슈바라의 승천 축제 이벤트’는 게임 내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하슬라 베로에’ 지역을 배경으로 NPC를 통해 첫눈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봉숭아 꽃 관련 퀘스트를 받고 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퀘스트 완료 시, 특별 칭호와 희귀 가구인 ‘고양이가 들어있는 바구니’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가을걷이의 상자’ 이벤트도 오늘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한 최초 캐릭터에 한해 ‘가을걷이의 상자’를 수령할 수 있으며, 2시간마다 1일 총 5회 지급되는 ‘수확의 열쇠’를 이용해 이를 개봉할 수 있다.

가을걷이의 상자는 다섯 등급으로 나뉘어 있으며 등급에 따라 송편부터 진귀한 아이템이 들어있는 ‘멜리사라의 숨겨진 상자’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또, 17일까지 타이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키에이지의 상시 이벤트 시스템인 ‘여신의 시계’를 통해 쌀, 누룩, 토란 등 토속적인 재료 아이템을 획득하고 이 재료들을 조합해 노동력 회복, 경험치 증가 등의 효과가 있는 요리를 제작할 수 있다.

이 외에 프로모션 상품으로 최대 생명력 900 증가, 저항도 무시 500 증가 등 한정판다운 착용 효과를 자랑하는 꾸밈옷 ‘길들일 수 없는 화염’도 17일까지 판매한다.

김정하 엑스엘게임즈 전략기획팀장은 “첫 대체휴일제가 시행되는 긴 연휴가 다가온 만큼 추석 연휴 내내 지루함을 잊고 아키에이지를 즐길 수 있게끔 알찬 구성을 했다”며 “아키에이지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풍요로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키에이지 추석 연휴 이벤트 및 프로모션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