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고(故) 은비의 발인이 5일 진행될 예정이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레이디스 코드 사고와 관련해 현재 상황을 말씀 드립니다"라고 3일 밝혔다.

   
▲ 사진=SBS 보도화면 캡처

이어 “고(故) 은비의 빈소는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5일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장시간의 수술을 마친 리세는 현재 수술 후 경과를 지켜보는 중이며 다른 멤버들은 모두 서울에서 입원 치료 중”이라며 “멤버 소정은 골절상으로 부상 부위의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애슐리, 주니는 부상 정도가 다행히 심하지 않은 상태이나 큰 충격을 받은 상태로 여러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권리세 중상 안타깝다” “레이디스코드 은비사망, 권리세 중상 빨리 쾌유 되길”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권리세 중상 너무 좋아하던 걸그룹인데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