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고은비 사망으로 네티즌들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멤버 권리세의 사망 루머가 인터넷에서 확산 되면서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사실 및 추측이나 내용이 유포되지 않도록 협조 부탁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SBS 보도화면 캡처

이날 오전부터 몇몇 대형 커뮤니티사이트에서 고은비 사망 이후 권리세 사망 루머가 올라오고 있다. “지인 중에 아주대 의사가 있는데 이미 동공 열리고 복부에 피차고 CPR도 3번이나 했다네요” 등의 미확인된 내용의 게시물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해당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게시글에 대한 비판과 권리세와 레이디스코드 맴버들의 회복을 기원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권리세가 11시간 만에 수술을 중단 하고 중환자실로 이동했다. 현재 권리세의 상태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병원과 소속사 측은 철통 보안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제발 무사하길”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나머지 멤버들 쾌차 얼른 하길”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도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