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3년 연속 '국군의 날' 행사 때 1억원 상당 선물세트 지원
   
▲ 오리온그룹이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사진=오리온그룹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오리온그룹은 제71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는 김경수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과 대구 공군기지에서 만나 '국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군장병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이번 선물세트는 '초코파이情'을 비롯해 '포카칩', '태양의 맛 썬', '고래밥', '닥터유 에너지바' 등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됐다. 오리온은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국군의 날에 선물세트 1만 상자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오리온은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국방부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군장병 및 군 주요 행사 후원을 비롯해 체육·문화 행사와 콘텐츠 제공, 전역 장병 취업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에 국군 신병 교육대 훈련병들에게 국군을 응원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특별 초코파이 11만 세트를 전달했다. 이밖에 아랍에미리트(UAE)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에 오리온 제품 제공, 육군 1군단 농구공 1000개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오리온의 정(情) 문화를 바탕으로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후원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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