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9.10.20 15:00 일
> 경제
한전 "호주 광산개발, 완전 좌초 아냐…대응방안 검토 중"
NSW주 독립평가위원회, 광산 개발 부동의 결정 내려
승인 | 나광호 기자 | n043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승인 2019-09-19 15:13:05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 한국전력공사 나주 본사/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전력공사가 10년 가까이 추진된 호주 바이롱 사업이 사업 종료 위기에 처했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에 나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독립평가위원회는 이 광산개발에 따른 경제적 이익은 인정한다면서도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이란 원칙에 반한다며 부동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한전은 이번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독립평가위원회의 바이롱 사업개발허가 반려로 인해 이 사업이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결정을 면밀히 분석, △광산 개발계획 보완 후 개발허가 재추진 △사업지분 제3자 매각 △보유 중인 유·무형 자산 매각 후 청산 △호주정부 대상 법률 소송 등 다각도의 대응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롱 광산은 8억7000만톤의 원량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며, 한전은 올해부터 이 광산에서 연간 350만톤에 달하는 석탄을 생산한다는 계획이었다.

이는 발전자회사들의 석탄화력발전소에 안정적으로 석탄을 공급하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으로, 한전은 2010년 7월 약 3000억원을 들여 호주 앵글로아메리칸이 소유했던 이 광산을 인수한 이후 현재까지 7000억원 규모의 개발 관련 비용을 투자했다. 현재 바이롱 광산의 지분 90%를 한전이 보유하고 있으며, 다섯개의 발전자회사는 각각 2%씩 갖고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회사소개 | 광고·제휴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인터넷신문윤리강령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세종로대우빌딩 복합동 508호  |  회사직통번호 : 02)6241-7700  |  팩스 : 02)6241-7708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574 | 등록일.발행일 2008.5.8   |  발행인 : 이의춘 | 편집인·편집국장 : 민병오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사성
Copyright © 2013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