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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르헨티나 친선경기, 英 언론 “이것이 맨유가 디 마리아에 투자한 이유” 극찬
승인 |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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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4-09-04 09: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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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이 앙헬 디 마리아(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친선 경기 맹활약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디 마리아의 맹활약을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독일을 꺾고 월드컵 결승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 독일 아르헨티나 친선경기, 英 언론 “이것이 맨유가 디 마리아에 투자한 이유” 극찬/유튜브 영상 캡처

‘에이스’ 리오넬 메시(27·FC바르셀로나)가 부상으로 빠진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디 마리아의 1골 3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4-2 대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7월13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혈전 끝에 독일에 0-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켰던 바 있다.

감독 교체와 메시의 부상 등으로 아르헨티나의 열세가 점쳐졌지만, 월드컵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빠졌던 디 마리아가 예상을 뒤집었다. 디 마리아는 전반 20분 세르히오 아게로의 선제골, 전반 40분 에릭 라멜라의 추가골을 도우며 전반전 2골을 모두 어시스트했다.

후반 2분 페데 페르난데스의 골까지 도우며 ‘도움 해트트릭’을 올린 디 마리아는 3분 뒤 자신이 직접 골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4-0까지 벌렸다. 홈에서 4골을 내주며 체면을 구긴 독일은 후반 안드레 쉬를레와 마리오 괴체가 2점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경기 후 영국 미러는 디 마리아에 대해 “이것이 맨유가 그에게 5970만 파운드(약 1003억원)를 투자한 이유”라며 극찬했다. 지난달 27일 디 마리아는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고 금액인 5970만 파운드(약 1003억원)에 맨유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이 매체는 “디 마리아는 자신의 맨유 데뷔전이었던 번리 전에서는 변두리에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월드컵 결승전 재대결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독일을 깨버렸다”고 전했다.

한편,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맨유는 디 마리아의 맹활약을 지켜보며 반전에 대한 희망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일 아르헨티나 친선전 디 마리아, 칭찬받아 마땅하다”, “독일 아르헨티나 친선전 디 마리아, 멋있었다”, “독일 아르헨티나 친선전 디 마리아, 감동의 플레이였다”, “독일 아르헨티나 친선전 디 마리아, 대박이었다”, “독일 아르헨티나 친선전 디 마리아, 부럽다”, “독일 아르헨티나 친선전 디 마리아, 우리나라엔 누구 없을까?”, “독일 아르헨티나 친선전 디 마리아, 우리에겐 박지성이있으나...”, “독일 아르헨티나 친선전 디 마리아, 한국축구도 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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