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연휴 기간에 맞춰 완구를 할인 판매하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전날인 오는 7일부터 4일 동안 잠실점, 구로점 등 30개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인기 완구 10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 롯데마트 제공

대표 품목으로 대형 사이즈의 음식 모형, 주방 도구로 구성된 ‘스마트 키친 세트 레드라벨(55.5*38*92cm)’을 4만4900원에, 유아용 승용 완구인 ‘스마트 트라이크 드림크루즈 골드(10개월~6세)’를 16만6250원 등이다.

또 500여개의 다양한 완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브랜드 완구 기획전’을 통해 △교육 완구 ‘슐라이히’ △유아 완구 ‘리틀 타익스’ △남아 완구 ‘너프’ 등 6개 브랜드 완구를 최대 20% 할인한다.

이밖에 ‘카카오톡’을 통해 롯데마트와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뽀로로 어린이버스’, ‘춤추는 라바’ 등 인기 완구 8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명절 직후에는 소비가 감소하는데 아이들 선물로 수요로 완구 매출은 급증한다”며 “명절 이후에도 소비 심리를 이어가고자 다양한 포스트 추석 마케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