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꾸똥꾸'로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받았던 아역배우 진지희의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첫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99 토끼' 진지희는 '39 토끼' 송재호와의 첫 만남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 했다.

   
▲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공

진지희는 송재호와 인사를 나누자마자 셀카봉을 꺼내 들며 “우리 사진 찍어요”라고 말해 송재호를 당황하게 만들었으며, 송재호에게 사진이 잘 나오는 ‘특급 비법’까지 전수했다는 후문이다.

진지희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의 ‘빵꾸똥꾸’를 잊게 할 만큼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진지희가 출연하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과외 커플로 만나 SNS, 영어, 기타, 중국어를 배우는 역 발상 과외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지희 폭풍성장, 진짜 잘 컸다” “진지희 폭풍성장, 보자마자 셀카봉이라니” “진지희 폭풍성장,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