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엠버가 솔로 아티스트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에프엑스 출신 엠버는 20일 미국 엔터테인먼트회사 Steel Wool Entertainment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고, 이날 새 앨범 'X' Part 1을 시작으로 Part 6까지 한 달에 1곡씩 전 세계 동시 발매할 계획을 밝혔다. 

'X'는 엠버의 음악 인생 2막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미디움템포의 R&B 팝과 하우스 업 템포에 기반을 둔 이번 앨범은 R&B 발라드, R&B 댄스, 팝 댄스, 팝 발라드 등 총 6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0년 1월 10일까지 순차적으로 싱글 형태로 발매한다. 엠버가 모든 곡의 작사와 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 사진=Steel Wool Entertainment


'X' Part1 첫 번째 싱글인 'Hands behind my back'은 엠버의 보컬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의 R&B곡이다. "나의 힘들었던 과거와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의미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그동안 엠버는 미국 현지에서 'X' 앨범을 위해 노래, 춤, 랩 등 연습에 혼신을 다했다고. 본인이 직접 가사를 쓰는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 사진=Steel Wool Entertainment

   
▲ 사진=Steel Wool Entertainment

   
▲ 사진=Steel Wool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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