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리아의 맹활약으로 아르헨티나가 독일과 친선경기에서 4-2의 대승을 거둔며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이 재조명 됐다.

디마리아가 부상으로 빠졌던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월드컵 독일과의 결승전에서 0-1로 패하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 디 마리아/사진=SBS 캡처

이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는 볼 점유율(36대 64), 패스 성공률(75대 86)에서 독일에 밀렸으며 고전했고 결국 연장후반 마리오 괴체의 결승골로 우승컵을 내줬다.

하지만 이번 친선 경기에서는 독일에게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유하던 아르헨티나는 볼 점유율(51대 49), 패스 성공률(85대 82)에 디마리아의 맹활약을 앞세워 전, 후반 각 두골씩을 넣으며 설욕을 치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일 아르헨티나, 디 마리아 활약 좋았다” “독일 아르헨티나, 디 마리아가 월드컵 결승전 때 있었더라면” “독일 아르헨티나, 아쉽지만 만족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