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구혜선이 퇴원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루 전만 해도 퇴원을 못하고 있다고 알렸는데, 건강을 회복한 모습이다.

구혜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소 수척해 보이지만 화장을 한 단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과 함께 "퇴원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불과 하루 전인 19일 구혜선은 역시 인스타그램에 링거를 맞고 있는 손과 그가 출간한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여름에 입원하여 아직 퇴원을 못했어요. 책이 도착하여 읽어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골을 올린 바 있다.

이틀 연속 근황을 전하며 장기간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퇴원하게 된 사실을 알린 것이다.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남편 안재현과 불화 사실을 스스로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서 이혼과 관련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의 사생활 폭로를 이어갔던 구혜선은 안재현이 결국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인 절차에 들어가자 한동안 SNS 활동을 중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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