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드라마 피노키오의 주연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4일  박신혜가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주연을 맡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 사진=쎄씨 제공

드라마 ‘피노키오’는 사회부 기자로서 치열한 세상 속에 뛰어든 20대 청춘들의 사랑과 좌절 그리고 성장기를 다룬다.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이 있어 사회부 기자를 직업으로 택하게 되는 여주인공 인하의 역할을 맡았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기획안이 나온 직후부터 인하 역에 박신혜만을 염두에 두고 열띤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인공으로 박신혜를 확정한 ‘피노키오’는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노키오, 박신혜 정말 예쁘다” “피노키오, 박신혜 이번에도 기대된다” “피노키오, 박신혜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