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대한적십자에 이재민 지원용 파티션 100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재난이재민 지원용 파티션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실내체육관·학교강당 등에 머무를 경우에 개인적인 프라이버시 등을 보호해주고 이재민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제작 지원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천재지변으로 갑작스러운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