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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태풍 제주·남부·동해안 등 상륙 예상, 철저히 대비해야"
태풍 빠르게 북상중, 강풍과 집중호우 예상
승인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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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09-21 11: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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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태풍 '타파'가 21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서쪽을 지나 제주도로 빠르게 북상 중이다.

타파는 전날보다 세력이 강해져,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기상청 태풍 속보 /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타파’는 이날 오전 9시 오키나와 서쪽 220km 해상에서 시속 24km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강력한 중형급 태풍인 '타파'의 중심기압은 970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5m이다. 

'타파'는 22일 일요일 낮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과해 대한해협을 지나 늦은 밤 동해로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태풍의 강도가 세고 반경이 커서 제주 인근과 부산에 인접할 때도 강한 중형급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제주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윤 통보관은 "남부지방, 동해안, 울릉도·독도는 22일부터 매우 심한 강풍과 호우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해안가, 섬 지역은 피해 가능성이 크니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북부 등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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