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 골목에서 승용차가 갑작스럽게 후진해 골목에서 대화 중인 여성 4명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A(77) 씨가 크게 다쳐 응급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A 씨와 함께 대화하던 지인 3명도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를 낸 차량은 골목에서 주차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으며, 운전자는 60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및 소방당국은 “폐쇄 회로 등을 통해 차량 급발진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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