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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이승기·수지 열일 했지만 아쉬운 시청률 정체, '열혈사제'에 뒤진 첫 주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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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09-22 1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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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가 첫 주 1, 2회(각 3부씩) 방송을 마쳤다. 이승기와 수지(배수지)를 전면에 내세우고 제작비 250억원이 투입된 대작답게 많은 드라마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

비행기 테러가 벌어지면서 복잡하게 얽힌 사건이 속도감 있게 전개되고, 조카를 잃은 이승기가 온몸을 내던진 액션 연기로 박수를 받고,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수지의 매력은 여전했다.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은 첩보 스릴러물의 긴장감을 즐길 수 있었다며 괜찮은 반응을 내놓았다.

하지만 시청률 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첫 회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3부 기준)로 무난한 출발을 하긴 했으나 둘째날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정체를 보였다.

지난 20일 1회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은 1, 2, 3부 6.3%, 8.0%, 10.4%를 기록했다. 21일 2회 시청률은 1, 2, 3부 5.8%, 8.1%, 10.3%를 나타냈다. 거의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 사진=SBS '배가본드' 포스터


SBS 금토드라마 첫번째 주자로 지난 2월~4월 방송된 '열혈사제'와 비교를 해보지 않을 수 없다. '열혈사제'는 첫 방송(1, 2회로 구성) 시청률 10.4%, 13.8%, 둘째날 3, 4회 시청률 8.6%, 12.6%를 기록했다. 첫 주 방송 시청률만 놓고 보면 '배가본드'가 '열혈사제'에 못미친다.

물론 앞으로 '배가본드'는 시청자층을 넓혀갈 개연성이 많이 있다. 본격적인 드라마는 이제 막 시작됐으며, 사전 제작을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첩보 스릴러물의 특성상 주인공들이 더 큰 위기를 맞을 것이고, 어려움을 헤쳐가는 과정에서 이승기와 수지는 더욱 폼나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 그러면서 둘 사이에 케미가 짙어지고, 주변 인물이나 사건들과 얽혀들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열혈사제'는 최고 시청률 22.0%를 찍으며 크게 성공을 거뒀다. '배가본드'는 얼마나 시청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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