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전북도는 22일 태풍 ‘타파’를 대비해 비상체제 2단계로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지역에 이미 80mm이상의 비가 내렸으며, 20~70mm 더 쏟아 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북 전역에는 낮 12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효되며, 군산공항 항공 노선과 여객선 항로는 안전을 위해 모두 통제된 상태다.

송하진 도지사는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응하고 산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붕괴 위험 지역 특별관리를 강조했다.

또 송 지사는 “호우 및 강풍에 대비해 하천 및 해안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할 것을 요청한다”며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의 안전한 대피 요망”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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