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최지만은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소속팀 탬파베이는 이틀 연속 연장 11회 끝내기 승리로 보스턴을 울렸다. 특히 이날은 11회초 먼저 1점을 내주고 12회말 역전 투런포가 터져 더욱 극적으로 이겼다.

탬파베이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9회까지 3-3 동점을 이룬 두 팀은 승부를 연장으로 넘겼다. 11회초 보스턴이 미치 모어랜드의 솔로홈런이 터져 4-3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11회말 탬파베이가 투런포로 응수하며 경기를 끝냈다. 트레비스 다노의 2루타에 이어 네이트 로우가 극적인 역전 투런홈런을 쏘아올린 것.

   
▲ 사진=탬파베이 레이스 SNS


탬파베이는 전날 경기에서도 4-4로 맞서던 11회말 윌리 아다메스의 끝내기 안타로 5-4 승리를 따낸 바 있다. 이번 보스턴과 홈 4연전 가운데 1,2차전을 이틀 연속 연장 끝내기 승리로 장식한 탬파베이다.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5차례 타석에 나와 안타 없이 볼넷으로만 한 번 출루했다. 전날 멀티히트를 치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100안타를 돌파한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무안타 침묵으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2할6푼에서 2할5푼8리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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