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내달 2일까지 한달 간 전국 15개 대학을 돌며 카스 친환경 캠페인을 주 내용으로 ‘카스 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 경북대를 시작으로 △청주대(16일) △홍익대(17일) △원광대(18일) △충남대(19일) △경기대(23일) △조선대(24일) △경성대(25일) △가천대(26일) △동아대(30일) △인하대(30일) △아주대학교(10월 2일) 등에서 카스 콘서트를 연다.

   
▲ 카스 콘서트/오비맥주 제공

카스 맥주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친환경 캠페인의 의미를 중점적으로 대학생들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카스 톡! 콘서트’는 국내 최정상 급 뮤지션 35팀의 무대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대학축제 기간 동안 오비맥주 녹색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카스 그린 캠페인의 기치 아래 대형 카스 캔 모양의 분리수거 함에 빈 카스 캔을 던져 승부를 겨루는 ‘카스 펀 리사이클’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젊음의 상징 대학축제에서 카스 캔 재활용 독려 이벤트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카스가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친환경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